프로 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의 전창진 감독이 승부조작 혐의로 출극금지됐다.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창진 감독은 지난 2, 3월 스포츠 경기 결과 베팅과 관련된 불법 스포츠토토에 3억 원을 건 뒤 자신의 팀 승부를 조작한 후 2배 가까운 고배당을 챙긴 혐의다.
경찰은 관련 불법 스포츠토토 업자들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진술을 확보, 승부조작 정황도 드러나고 있어 전창진 감독을 출국금지시켰다.
한편 1986년 프로농구 선수로 데뷔한 전창진 감독은 지난 2009-10시즌부터 올해 3월까지 KT감독 맡았으며 현재는 안양 KGC 인삼공사를 진두지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