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조국·문재인·김정숙·김혜경에 대한 사법처리 속도가 너무 지연되고 있는 것이 한국정치의 구조적 문제점이다.ⓒ뉴데일리DB
■ [이재명 잡기] vs. [윤석열 잡기] 
한강은 서해(西海)로 흘러야 했다. 이재명·조국·문재인·김정숙·김혜경 의 피의사실·피고사실·혐의사실·의혹 을 법대로 수사·구속·재판했어야 한다.
그런데 한강이 갑자기 동해(東海)로 흐르기 시작했다. 4.15 총선에서 이재명 이 점령군사령관이 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패장(敗將)이 되었다. 
언론들이 재빨리 이 세태에 편승했다. 심지어 국민의힘 내부의 안철수 등도 우~하고 윤 대통령 등에 비수를 꽂았다.
필자 註나경원 의원은 6월 1일 필자와 통화하는 가운데 자신은 대통령 5년 단임제의 결함을 고치자고 강조한 것일 뿐, 대통령 임기 단축 등 일부의 정치적 의도에 호응할 뜻은 전혀 아니었음을 확인했다.
[좌파 + 배신자 + 언론] 은 시국의 논제를 [이재명 잡기]에서 [윤석열 잡기] 로 홱 틀었다. [김건희 특검 + 해병순직 특검 + 윤석열 탄핵(임기 단축) + 내각제 개헌] 운운이 그것이다. 그래야 이재명 이 구속을 피할 수 있고, 배신자언론 들이 세상을 쥐고 흔들 수 있기에?
■ 기회주의자가 사는 방법
이래서 윤석열 대통령도 한때 당혹했을 법하다. 그리고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도 “윤 대통령과 차별화하는 것만이 살길” 이라 믿었을 법하다. 그러나, 황산벌 전투도 없이 지레 패배주의에 빠졌으면 나라가 덜 망했을까?
선명하게 대드는 것이 자멸 행위로 보일지 모른다. 투쟁이라는 것을 해보지 않고 늘 적당히 타협하고 비위 맞춰주고 내통하는 방식으로 살아버릇한 기회주의자 들은, 그런 방식이 극좌 NL 세상에서도 통할 것라 볼 것이다.
하지만 오산이다. 그 사는 법은 과거 우익 권위주의하에선 유효했을 수 있다. 극좌 전체주의 정권도 처음엔 [통일전선 전술] 에 따라 “함께 가자” 라며 꾄다.
그러나 권력을 일단 굳히면, 그들은 하루아침에 표변한다. 무자비한 [숙청 ] [처형] 으로! 동유럽 적화 때 그랬다.
■ 개편된 검찰, 분발하라
다행히 윤석열 대통령은 약간의 시행착오를 거쳐 제 자리로 돌아왔다. 계기는 검찰 인사(人事)였다. 이창수 서울 지검장·김유철 수원지검장·박영진 전주지검장.
이원석 검찰총장 2년 동안 지체되었던 [이재명·조국·문재인·김정숙·김혜경 잡기]가 다시 시작된 순간이었다. 한강이 다시 서해로 흐르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이게 순리다. [이재명 잡기]에서 [윤석열 잡기] 로 뒤집혔던 것이 ★가짜 뉴스 ★가짜 현실 ★가짜 의식 ★가짜 논제 였다.
■ 한국인의 수준은?
한국이 세계 10위권 국가라고? 그런 측면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문명화에서, 의식의 깨어있음에서, 발전된 민주주의 기준에서, 한국·한국인이 과연 선진국이라 자임할 수 있을지?
전 세계가 [신(新) 야만] 시대로 질주한다는 시각도 있긴 하다. 한국 대중민주주의의 현주소 또한 갈수록, 일찍이 플라톤이 경고한 [중우(衆愚) 정치] 로 전락하고 있다면 지나친 자기비하일까?
정치인보다 군중이 먼저 편을 갈라 [우리 편] 이면 범죄 피고인도 뽑아주고 [저쪽 편]이면 재목감이라도 잘라버리는 세태는,  갈 데 없는 [중우 현상] 아니면 뭘까? 범죄사건 피고인들이 순경 행세를 하는 게 문명국일까?
윤석열 정부와 검찰은, 중대범죄 피고인·피의자들부터 전광석화로 응징하라! 타지마할 행 비행기 기내식값 6,292만 원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