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F-16 전투기.ⓒ뉴데일리DB

공군은 지난 3월 30일 F-16D 전투기 사고 이후 중단됐던 KF-16전투기의 비행을 4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군 관계자는 "KF-16 항공기에 장착된 엔진은 (사고기) F-16 엔진과 비교해 성능, 재질 및 내열성이 향상된 별개의 엔진으로, 엔진계통 특별점검을 완료한 KF-16 항공기에 대해 비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고기인 F-16은 미국에서 직도입한 기체이고 이번에 비행재개된 KF-16은 국내 생산분이다. 때문에 이기종은 다른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엔진 분류·F-16 :F100-PW-220, KF-16 :F100-PW-229)

공군은 현장에서 비행기록장치, 엔진파편 확보하고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전문가 참여하에 철저히 조사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고는 제19전투비행단 소속 F-16D 항공기 1대가 경북 청송군 화장리 인근 상공에서 공대지 공격 훈련 중 엔진이 정지되면서 추락하고 조종사 2명은 비상탈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