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파문이 몰아치면서 한자리수로 붙었던 여야 지지율 격차가 4.29 재보선 이후 다시 벌어졌다.
성완종 리스트 파문의 불똥이 문재인 대표의 '특별 사면'으로 옮겨 붙으면서 야당이 외친 정권심판론은 부메랑이 되어 되돌아왔다.
성완종 리스트 파문의 불똥이 문재인 대표의 '특별 사면'으로 옮겨 붙으면서 야당이 외친 정권심판론은 부메랑이 되어 되돌아왔다.
한국갤럽이 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4월 5주차 여론조사에서 40%의 정당지지율을 확보해 성완종 리스트 파문전의 지지율을 회복했다. 이는 성완종 리스트에 타격을 받은 전주보다 2% 상승한 수치로, 4월 첫째 주와 동일한 수치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전주보다 3%p 떨어진 26%를 기록했다. 반짝 효과를 봤던 성완종 파문의 이득이 다시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도 성완종 리스트 이전으로 회복됐다. 지난주 대비 4%p가 상승한 39%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5% 하락해 52%를 기록했다. 긍정적 평가 이유로는 국제/외교 관계(24%)와 노력하는 모습(22%)을 꼽았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인사문제(18%), 소통미흡(14%)을 꼽았다.한편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표본 추출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5%이다.(총 통화 6712명 중 1005명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