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 5회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에 참석해 한 장의 사진을 들어 보였다. 한반도의 야간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남과 북의 경계는 빛이 머무르고 있는 자리와 빛이 사라진 곳으로 명확하게 차이가 났다.
“통일한국에는 전쟁의 공포도, 핵 위협도 없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한반도 통일은 단순한 분단 상태의 극복을 넘어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세계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칠흑같은 어둠 속에 휩싸인 한반도의 북쪽은 동해, 서해와 구별이 되지 않아 마치 바다처럼 보이고 환한 불빛으로 반짝이는 남쪽은 바다 한가운데 둘러싸인 섬처럼 놓여있었다.안타깝게도 북한은 우리와는 반대로 고립과 단절의 길을 걸어왔다.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기보다는 세계평화와 동족의 삶을 위협하는 핵개발에 집착해왔다.
- 박근혜 대통령
박 대통령은 이어 “통일로 가는 길은 북한의 핵 포기가 빠를수록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통일한국에는 전쟁의 공포도, 핵 위협도 없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한반도 통일은 단순한 분단 상태의 극복을 넘어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세계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사회의 신뢰를 채워나가고 남북관계를 발전시켜나간다면 남북한 모두가 행복한 통일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다.새로운 한반도를 유라시아 대륙과 연결해 동아시아 전체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번영의 불빛으로 승화시키는 것이 제가 꿈꾸는 한반도 통일시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