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의 데뷔 첫 승은 도대체 언제?
홍명보 감독은 자신의 데뷔전이었던 동아시안컵에서
2무1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냈다.
홍명보 감독의 동아시안컵 부진으로
대한민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56위)은 무려 13계단이나 떨어졌다.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서도 이젠 4위다.
<아시아 맹주> 대한민국은 이제 추억이다.
페루와 평가전을 치르는
홍명보 감독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만약 페루와의 평가전에서도 홍명보 감독이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 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게 된다.
4경기 연속 무승 기록은 2000년대에 들어서
대표팀을 이끌었던 그 어떤 사령탑도 범하지 않았던 것이다.
2002년 거스 히딩크 감독,
2003년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
이후 부임한 조 본프레레, 딕 아드보카트, 핌 베어벡,
허정무, 조광래, 최강희 감독 모두 4경기 안에 첫 승리를 신고했다.
정작 홍명보 감독은 이런 주변의 우려에 태연했다.
"동아시안컵이든 페루와의 평가전이든
모두 브라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과정>에 불과하다.원칙에 따른 과정이 중요하다.
나의 첫 승리가 월드컵 본선에서 나올 수도 있다"- 홍명보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