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발표한 신곡 <젠틀맨(Gentleman)>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역사]를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음원 발매 이튿날 유튜브에 등재된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16시간 만에 1천만을 돌파하고, 40시간 만에 5천만을 넘어서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마침내 [업로드] 4일 만에 1억뷰를 넘어선 <젠틀맨>은 24일 현재 [2억뷰]마저 훌쩍 넘어섰다. 이는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 올라온지 불과 10일 만에 수립된 기록.
이로써 <젠틀맨>은 유튜브 역사상 가장 단기간에 2억뷰를 넘어선 곡으로 기록됐다.
종전 기록은 66일만에 2억뷰를 돌파한 싸이 본인의 뮤직비디오 <강남스타일>.
<젠틀맨>의 조회수 속도는 전작 <강남스타일>보다 15배 이상 빠른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대로라면 <강남스타일>이 보유한 [유튜브 최다 조회수(현재 15억뷰)] 기록마저
경신할지도 모른다는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
유튜브에서 신기원을 이룩한 <젠틀맨>은 수익과 직결되는 [음원 차트]에서도
가공할만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발매 직후, 전 세계 42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싸이의 <젠틀맨>이
팝의 본고장 미국 차트에서도 맹위를 떨치고 있다.
미국 아이튠즈의 싱글 종합 차트인 <톱 송즈> 차트에서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젠틀맨>은
음원 판매와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발표하는 <빌보드 차트>에서도 10위권에 안착했다.
빌보드의 매거진 격인 <빌보드 비즈(Billboard biz)>는 현지시각으로 17일
"<젠틀맨>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빌보드 비즈>는 "한국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의 후속곡 <젠틀맨>으로
<핫 100 차트> 12위에 올라섰다"며 "공개된지 단 이틀 만에 미국 내 유료 스트리밍 횟수(860만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젠틀맨>의 가공할 만한 스트리밍 횟수는 앞으로
<젠틀맨>의 고공행진이 계속 이어질 것을 암시하고 있다.
주간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핑크의
<저스트 기브 미 어 리즌(Just Give Me a Reason)>은 유료 스트리밍 횟수가
<젠틀맨>의 절반 수준인 460만회에 불과하다.
따라서 일주일간 유료 스트리밍 횟수가 집계되는
다음 주 차트에선 <젠틀맨>의 수식상승이 기대된다.
<빌보드 비즈>는 "<젠틀맨>이 음원 수익 외, [뮤직비디오 조회수]에서도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세계 각지에서 불고 있는 젠틀맨 열풍을 소개했다.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현재 2억뷰를 기록 중입니다.
놀라운 점은 공개 첫 날에만 1,890만 조회 수가 나왔다는 점입니다."
또한 <빌보드 비즈>는 "<젠틀맨> 음원은 현재까지 2만7,000번 다운로드 됐다"며
"일주일치 통계가 나오는 다음 주에는 [톱10] 진입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빌보드 비즈>가 전망한대로 <젠틀맨>의 차트 최상위권 진입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더욱이 유튜브 조회수가 천문학적인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전작 <강남스타일>보다 더 오랫동안 <핫100> 차트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
<빌보드>가 지난 3월부터 [미국 내 유튜브 조회수]를 순위 계산에 포함시키고 있는 점도
싸이의 [롱런] 가능성을 부추기고 있다.
현재 <빌보드>는
▲음원·음반 판매 성적과 더불어
▲닐슨 BDS(Nielsen Broadcast Data Systems)가 조사한 1,000여 개 방송사의 방송 횟수
▲미국 계정으로 업로드 된 유튜브 조회수
▲유료 스트리밍 횟수를 총 합산하는 방식으로
<핫100> 순위를 매기고 있다.
이같은 집계 방식은 유튜브의 강자, 싸이에겐 더할 나위 없는 희소식이다.
결국 유튜브에서 싸이의 <젠틀맨>을 한 번 플레이할때마다,
[빌보드 랭킹]도 덩달아 오르게 된다는 얘기.
이런 추세로라면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도
전작 <강남스타일>을 뛰어넘는 호기록이 세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경제
빌보드 차트 7주간 2위 '설움' 이번엔?
싸이 ‘젠틀맨’ 이번엔 ‘빌보드 1위’ 가자
유튜브 업로드 10일 만에 2억뷰 신기록강남스타일 조회수보다 11배 빠른 속도'유튜브 조회수' 가산점… 싸이에게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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