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민주당이 15일 나란히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새누리당은 오후에,
민주당은 오전에 투표를 실시하며,
원내대표로 선출된 의원은 내년 6.4 전국지방선거 직전까지
1년 동안 국회 원내사령탑 지휘권을 갖게 된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은 4선의 이주영 의원과 3선의 최경환 의원이 맞붙는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파문으로 인해 당·청 관계 재설정이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오전에 치러지는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은 3선인 전병헌-김동철-우윤근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전병헌 의원과 김동철 의원은 선명하고 강한 야당론을 내세웠고,
우윤근 의원은 대여 협상력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1차 투표에서 재적 의원(127명)의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 득표자가 결선투표를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