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첩보액션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아테나 : 전쟁의 여신(제작 : ㈜태원엔터테인먼트, ㈜에이치플러스)'이 캐스팅을 완료하기도 전에 케이블 방영권을 15억원에 선판매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직까지 지상파 방송사를 비롯, 여주인공을 비롯한 주조연급의 캐스팅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임을 감안하면 이번 케이블 방영권 선판매는 매우 이례적이다. 실제로 '아테나'는 아직까지 시놉시스조차 공개되지 않은 상태로, 이 같은 CU미디어의 결정은 '아테나'를 향한 업계의 뜨거운 관심에 대한 방증으로 풀이된다.
CU미디어 측은 이번 구매 결정에 대해 "'아테나'가 39.9%의 기록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 속에 막을 내린 '아이리스'의 스핀오프라는 점과 함께 정우성, 차승원이라는 배우와 '아이리스'를 성공으로 이끈 제작진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테나'는 이번주 중 정우성, 차승원과 함께 극을 이끌어 갈 행운의 여주인공을 발표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테나'는 스위스와 싱가포르를 비롯한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을 통한 거대한 스케일과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로 향하는 화려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스타일리쉬한 첩보 요원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아테나'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오는 6월 스위스에서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아테나의 여주인공에는 배우 하지원과 전지현, 손예진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