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민주 시장 경제의 파수꾼을 자임하며
2005년 탄생한 뉴데일리가 다시 시작합니다.


새롭게 개편되는 뉴데일리는 친북좌파의 집요한 흔들기와 국제금융 위기로 먹구름에
휩싸인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좌표와 고지를 찾아나서는 척후병이 되고자 합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 나라 만들기와 세 개의 기둥

1948년 우린 이땅 한반도에 대한민국이란 현대 (MODERN) 국가 건설 (NATION BUILDING)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단군 이래 가장 진보적이고 자유 민주주의 원칙에 충만한 헌법을 가진 한반도 최초의 공화국(REPUBLIC)을 만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우리를 바라보는 국제사회의 눈은 최근의 아프카니스탄이나 아리크 정보를 보는 것과 비슷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이란 이름의 현대국가라는 틀, 그것은 처음에는 다리 없는 그저 둥그런 밑바닥을 가진 솥단지였습니다. 넘어지지 않을 정도 그러나 이리저리 뒹굴 수 밖에 없는 그런 신세였습니다. 그나마 그마저 깨버리려는 좌파의 외세공의 공세는 얼마나 집요하고 간교했습니까?

수백만명의 고귀한 생명이 솥단지를 지키기 위해 희생됐습니다. 우린 그렇게 지켜낸 솥단지에 세 개의 다리를 만들어 붙였습니다. 산업화, 민주화, 정보화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러나 세 다리를 한번에 다 붙일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하나 하나 붙여야 했습니다. 그에 따른 갈등도 엄청났습니다. 하지만 순서야 어찌 됐던 우리는 성공했습니다. 그것도 전 지구상에서 가장 빨리 말입니다. 사람 밖에 없는 나라에서 철강(세계 5위), 조선(세계 1위), 메모리 반도체(세계 1위), 휴대폰(세계 1위) 그리고 텔레비전(세계 1위) 산업등이 세계 초 일류로 발돋움 했습니다. 우리의 민주화 성적은 어떻습니까? 반세기 전 서구언론은 한국에서 민주주의를 찾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를 찾는 것과 같다며 우리를 조롱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국민들이 직접투표로 지난 20년간 5번이나 국가의지도자를 민주적으로 선택했습니다. 정치적 적대 세력간 정권 교체도 평화적으로 이뤄지는 전통도 만들었습니다. 정보화는 또 어떻습니까?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가지며 전 지구상에서 누구보다 빨리 그리고 가장 압축적으로 정보화를 이뤄냈습니다. 가구당 인터넷 보급률(세계 1위),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세계 7위), 컴퓨터 보급률(세계 7위), 휴대폰 보급률(세계 8위) 등의 수치가 이를 말해줍니다. 또 정보화가 민주화를 촉진하고, 민주화가 정보화를 가속화 시키는 역동적 변화를 일궈냈습니다.

세계사의 성공 스토리 – 대한민국이 해냈다.

2차 대전 이후 세계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식민국가에서 독립한 나라 중에 우리 대한민국처럼 산업화 ㆍ민주화 ㆍ정보화란 세 개의 기둥모두를 성공시킨 다부진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세계사적 성공 스토리를 이룬 대한민국의 역사가, 어느 대통령의 취임사에서 말한 대로 ‘반칙과 특권이 용납되고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한’ 그런 역사입니까? 이제 뉴데일리는 그 같은 비뚤어진 역시 인식에 칼을 들이대겠습니다. 2002년 월드컵때 온 국민들이 한결 같은 마음으로 외친 ‘대한민국’을 펌훼하는 그 어떤 시도도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뉴데일리는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역사적 다음 단계와 과제가 무엇인지 깊이 있게 천착하고 제시하겠습니다. 우리가 이뤄놓은 산업화ㆍ정보화라는 세 개의 다리를 더욱 튼튼히 하는 방법과 전략은 무엇인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전 지구적 차원에서 행함쓰로써 나라의 품격을 높이는 국가전략은 무엇인지, 대한민국에서 작동하는 나라의 시스템을 어떻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건지, 나라와 국민의 문화적 역량과 소양을 어떻게 한 차원 높게 격상시킬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끊임없는 의제를 제시하겠습니다.

사람이 지원이 되는 세상 – 에너지 기술혁명의 불꽃을 일으키자

자원 없는 대한민국의 성공요인은 사람입니다. 우수하고 근면하고 향학열과 성취의식이 강한 사람이 많고, 누구보다 빨리 배우고 익히는 능력이 탁월한 사회적 유전자와 전통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에게 석탄-석유-가스를 근간으로 전개된 탄소 경제시대의 종언 및 탈탄소 경제시대의 도래는 축복입니다. 또 탄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형성된 국제역학 관계의 붕괴는 대한민국이 선진 일류강국으로 나아갈 천재일우의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새로운 대체 에너지(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은 자원이 아니라 사람에게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태양과 물과 바람과 파도가 에너지 자원이 되는 세상, 땅 속 검은 자원이 축복이 아니라 저주가 도는 그런 전혀 다른 세상, 부지런하고 우수한 기술을 갖춘 사람이 자원인 세상, 그것이 바로 탈탄소 경제시대입니다. 에너지 기술혁명의 불길은이미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그 어느 나라보다 먼저 에너지 기술 혁명의 파도에 몸을 실어야 합니다. 산업화ㆍ민주화ㆍ정보화에 이은 탈탄소 경제호야말로 우리가 또 다시 도전해야 할 최대의 국가과제인 것입니다.



세 개의 다리가 달린 솥단지, 세 개의 다리를 가진 삼족오, 그리고 태양

고조선의 제기에는 반드시 세 개의 다리가 달려있었다고 합니다. 고구려 고분에 그려진 세 개의 다리를 가진 삼 족 오 (三 足 烏)는 좌우에 용과 봉황을 거느린 태양 새 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은 산업화ㆍ민주화ㆍ정보화란 세 개의 기둥 위에 탄탄히 세워진 한 민족의 솥단지 입니다. 솥뚜껑을 열고 생명의 근원인 태양을 향해 날아오르는 삼족오처럼, 대한민국의 빛으로 이 땅 한반도의 어둠을 물리치고 탈탄소 경제시대로 가장 먼저 날아 올라야 합니다. 그래서 세계사에 존경 받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우뚝 서야 합니다. 뉴데일리는 한 눈 팔지 않고 이런 거대한 흐름을 쫓겠습니다. 흐름을 거스르려는 어떠한 시도도 단호히 차단하겠습니다.. 그것이야 말로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올바른 길이라고 굳게 믿기 때문입니다.

뉴데일리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