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팔꿈치 검진 결과 '3주 재활'…한화 또 악재밀집사육 … 제2의 재앙 현실화 우려대전 월평동 마사회 마권 장외발매소 이전 본격화청주시 공무원 출장 처리 후 외지서 낮술…공직기강 해이군의원 뇌물 수수 의혹, 대형 비리로?
  • ▲ ⓒ김종혁 기가
    ▲ ⓒ김종혁 기가


    충북 청주시 간부 공무원들 왜 이러나?
    청주시 공무원들이 출장 간다고 전주에서 낮술을 먹은 것으로 밝혀져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공직기강해이가 ‘도’를 넘어 이젠 ‘중증’이 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청주시 과장급 A사무관과 6급 팀장 2명은 지난달 6일 출장을 내고 전북 전주에서 사무관 승진 교육 중인 청주시 공무원은 B면장과 저녁을 겸한 술자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내 출장을 보고한 뒤 전주시로 간 팀장들은 허위보고와 근무지 이탈 의혹을 받고 있는 이들은시 감사관실이 진상을 파악하고 있으며 비위가 확인되면 공직 기강차원에서 엄벌할 방침이다.

    지난달 16일 사상 유례없는 수해를 겪은 청주시는 그동안 사무관급 공무원이 후배공무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자살하는 등 최근 시 공무원들의 기강이 무너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허위 출장을 보고하고 관외에서 낮술을 먹었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청주시 안팎에서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이밖에 22일자 기사 중 △밀집사육 … 제2의 재앙 현실화 우려 △대전 월평동 마사회 마권 장외발매소 이전 본격화 △군의원 뇌물 수수 의혹, 대형 비리로? △정근우, 팔꿈치 검진 결과 '3주 재활'…한화 또 악재 △밀집사육 … 제2의 재앙 현실화 우려 △군의원 뇌물 수수 의혹, 대형 비리로? 등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22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경보 울리고 5분內… 핵폭탄 터진 근처라도 지하 15m로 가면 생존
    [을지훈련 시작]

    을지훈련 셋째날인 내일 민방위 훈련… 유사시 대처 어떻게

    - 서울 지하철 1~4호선 평균깊이 15m
    아파트·일반 건물은 지하 4~5층… 콘크리트 벽이 방사선 차단 가능

    히로시마 원폭 170m 거리 40代, 지하로 피신해 80代까지 생존

    - 北이 장사정포 쏘기 시작하면
    일단 지하로 대피하면 안전 확보

    - 신경가스 등 생화학 공격 땐
    핵과 달리 높은 곳으로 이동해야

    -정근우, 팔꿈치 검진 결과 '3주 재활'…한화 또 악재

    ◇동아일보
    -49년만에 非대법관 출신 대법원장… 사법권력 교체 신호탄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
    대법관 13명중 9명이 ‘선배’… 청와대 “관행 뛰어넘는 파격”
    문재인 대통령 임기내 대법관 10명 교체… 법조계 “판결 경향 달라질수도”

    -‘국악소녀’ 송소희, 소송서 패소…前소속사 대표, ‘성폭행 혐의’ 동생에 운전 맡겨

    ◇충청타임즈
    -충북 가계부채 `질 나쁘다'
    지난해 말 기준 33조8천억 … 가구당 5614만원
    저신용자·자영업자 비중 높고 제2금융권 많아

    -사립大 적립금 상위 50위 충청권 8개교
    대학교육연구소 2015년 이월·적립금 현황 발표
    전국 최다 보유 학교는 이화여대… 7577억 집계
    청주대 2918억 전국 6위 … 법인 적립금은 없어
    아산 순천향대 12위·논산 건양대 13위 등 포함

    -공공기관 홍보물 성차별 여전
    여가부, 1261건 중 17건 SNS 홍보물 개선 권고
    성역할 고정관념 조장 13건·남성 의존 편견 2건
    양성평등·여성 주체성 강조 우수사례는 9건 불과

    -밥상물가 고공행진 … 가계경제 `울상'
    배추 한포기 7000원·무 2600원 등 채솟값 급등
    출하 앞둔 채소 작황 좋지않아 추석까지 상승세

    -충북廳 소속 경찰관 2명 경찰 개혁 앞장
    시민·경찰 인권개선 전국 경찰관 대토론회서 주제발표
    흥덕署 이장표 “통합 치안부 승격 ·치안장관 임명해야”
    충주署 정현수 “시민 중심 치안업무 위해 인력 재배치”
    -청주의료원 치위생사 불법행위 조사
    서원보건소 직원 파견 … 의무기록지 등 증빙서류 확보

    -밀집사육 … 제2의 재앙 현실화 우려
    <긴급진단>살충제 계란 파동 … 갈 길 먼‘동물복지’
    (중)0.01㎡케이지에서 살충제 목욕까지
    충북 53개 농장 25만2982.9㎡서 493만마리 사육
    음성 농장 1곳만 살충제 성분 검출 … 불행중 다행(?)
    정부 선진국형 친환경 동물복지농장 확대 계획 발표

    ◇충청투데이
    -행정수도 세종 이전 부정…총리의 생뚱맞은 역주행
    충청민 “문재인 대통령 공약·개헌논의 왜곡시키는 발언” 일제히 반발

    -대전 유성 용산동 현대아웃렛 조속추진 탄력
    대전시 개발계획 주민공람결과 80%이상 조기개발 촉구
    소상공인 보호·지역민 우선 채용·주차시설 확충 주문도

    -쓸모없는 경부고속도 폐고속도로 '골머리'
    대전~옥천구간 군도 관리이전
    현행법상 교통관련 이외 금지
    매년 관리비 들이며 마냥 방치

    -대전문화재단 채용절차 위반 ‘사실로’
    합격자 발표 전 인사발령… 재단측 “순서상 행정적 실수”

    -추석 차례상 어찌 차리나…가뭄·폭염·장마에 살충제 계란까지
    신선식품 가격 오를대로 올라
    시금치 1㎏ 평균 1만 5530원
    생육 불안정한 과일값도 상승
    “안오른게없어 장보기 두려워”

    -식약처 위해평가결과 발표 “살충제 계란 독성없어 매일 먹어도 문제없다”

    ◇대전일보
    -법망 피해 진화하는 몰카 '드론·물병' 등장
    오피스텔·빌라 밀집지역 드론 조심…대전서 피해자 발생

    -농림부·식약처, 살충제 달걀 섭취해도 건강엔 문제 없어

    -대전 월평동 마사회 마권 장외발매소 이전 본격화
    마사회 최근 월평동 자외발매소 이전 대상물건 모집공고

    -청주시 공무원 출장 처리 후 외지서 낮술…공직기강 해이

    ◇동양일보
    -“조합설립인가 후에도 아들명의 땅 소유권 취득했다”
    청주흥덕지역주택조합 조합원들 조합장 반론에 이의제기
    평조합원 둘째아들 계좌에 조합비 22억8000만원 입금도
    “환지 소유권 뒤늦게 취득한 것… 매입토지 잔금으로 써”

    -살충제 계란농장 ‘과태료 30만원’ 처벌 ‘솜방망이’
    충북도, 농장주 축산물 규격 어긴 혐의로 고발방안 검토

    -“천안시체육회 비리 의혹 시장 책임지고 회장직 사퇴해야”
    안종혁·정병인 시의원 주장

    ◇중도일보
    -'수도이전' 대통령 뜻에 찬물 끼얹는 국무총리
    文대통령 “국민동의 전제 靑, 국회이전” 의지와 상충
    국회 ‘行首개헌’ 여론수렴 과정인데…‘시기적 논란’
    총리실 “부정의미 아냐 대통령 공약 국민의사 물어 결정” 해명
     
    -지역대도 국립대 총장 직선제 복귀 움직임 본격화
    김상곤 부총리 “국립대 총장선출 대학 자율권 보장”공식 언급
    충남대, 한밭대 등 지역대도 직선제 논의 본격 착수

    -文대통령 “계란파동, 국민께 송구” 축산·식품 종합시스템 마련 당부
    을지국무회의 주재 ”공장형·밀집·감금 사육 등 축산환경 개선“
    을지훈련 ”한반도 긴장고조 의도 없다…北 훈련빌미 도발 안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공무원 증원은 나라 망하는 정책”
    대전서 학부모, 청년들과 만나 문재인 정부 정책 날세워
    KISTI에서 4차 산업혁명 연구 현장 둘러보고 대응 방안 청취

    -커피전문점 만족도 스타벅스가 ‘최고’
    매장접근성, 맛과 메뉴 높은 평가
    매장이용 편리성은 엔제리너스 꼽아
    2015년보다 직원 서비스 부문 평점 높아져

    ◇중부매일
    -반려동물에게 휴가철은 '시련의 계절’
    이달까지 129마리 버려져
    하루 8~10마리 꼴로 발생
    새 주인 찾기 절반 못미쳐
    동물매매 금지여론도 대두

    -충북 산란계 농장 추가 검사 "살충제 성분 검출 안돼“
    농장 29곳 조사서 성분 누락
    폐기·회수 예상 우려에 그쳐
    충남 2곳 플루페녹수론 검출
    출하중지명령 10곳으로 늘어

    -"살충제 파동, 곪았던 상처터진 것“
    [르포] 청주 남일면 '친환경 산란계 농장’

    -청주 운천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주목
    오는 2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서 임시총회 개최
    두산건설 유력…1천7115가구 2023년 완공목표 계획

    -충남 '살충제 계란' 농가 2곳 추가 확인
    잔류물질 보완검사에서 '플루페녹수론' 검출

    ◇충북일보
    -공무원만 아는 대피소 "시민은 어디로 대피하나"

    청주 민방위 대피시설 254곳 '대부분 몰라'
    주택가는 대피시설도 없어
    지하도 대피시설은 문 잠겨… 비상용품함은 도난우려

    -경찰관은 현장으로, 일반직은 행정 전담…개편 추진되나
    국회 인적자원관리 토론회서
    김학관 기획조정담당관
    치안 생산성 극대화 방안 주장
    이철성 청장 "효율적인 인력
    운용시스템 구축하겠다" 밝혀

    -집집마다 빚더미…4년간 평균 11.1% 증가
    금리 인상·경기회복 지연 등 리스크 우려
    취약계층·저신용자·자영업자 압박 커질 듯

    -'살충제 달걀' 파동 여진
    충북도, 일반 농장 29개소 8종 추가 분석 '적합'
    음성 부적합 농장 '닭 다이어트' 돌입
    옥천 가공장, 4개 농장 부적합 달걀로 훈제란 제조
    압류물량 7.3% 그쳐…대부분 소비자에 판매
    식약처 "매일 먹어도 인체 위해 없다"

    ◇충청매일
    -충북도 ‘축산재앙’ 돌파구 찾기
    현 방역·관리로는 한계…근본적인 해결책 찾기 부심
    이시종 지사, 축산업 휴업보상제 도입 필요성 강조

    -살상 무기를 게임 도구로…안전 구멍
    청주 모 복합게임시설, 불법 ‘양궁 활쏘기’ 운영
    안전 통제관 없이 금속 재질의 실제 화살 사용

    -군의원 뇌물 수수 의혹, 대형 비리로?
    경찰, A의원 피의자 신분 소환…동료 의원·지자체 공무원 대거 연루설

    -서원대, 교수 재임용 거부 행정소송 또다시 패소
    “실적·근태 등 공정한 평가 보기 어려워”

    ◇충청일보
    -"살충제 계란 먹어도 큰 문제없어"
    농림부·식약처, 추적결과·위해평가 브리핑
    "한달정도 지나면 대부분 몸 밖으로 배출“

    -청주시, '출장 술판' 공무원들 징계절차 돌입
    "철저히 조사해 엄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