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명대 동아리 학생들이 대학 광장에서 학생커뮤니티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세명대
    ▲ 세명대 동아리 학생들이 대학 광장에서 학생커뮤니티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세명대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가 29, 30일 대학 학생회관 광장일원에서 방과 후 학생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제2회 1824 학생커뮤니티 페스티벌’을 열었다.

    ‘1824 학생커뮤니티’는 방과 후 오후 6∼12시까지 학생들이 학습, 취·창업, 봉사, 스포츠,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자발적으로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비교과 교육프로그램이다.

    2015년 9월부터 시행한 이 프로그램에는 300여 동아리 300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교는 활동비, 커뮤니티실, 멘토 등을 지원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커뮤니티 페스티벌은 2017학년도 학생커뮤니티 활동의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커뮤니티 소개, 신규 회원 모집, 활동내용 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김기환 세명대 학생처장은 “1824 학생커뮤니티는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속에 학교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취·창업 분야의 활동을 활성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