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천경찰서 직원들이 충북혈액원 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제천경찰서
    ▲ 제천경찰서 직원들이 충북혈액원 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제천경찰서

    충북 제천경찰서(서장 전병용)는 29일 경찰서 주차장에서 경찰관과 의경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귀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날 가진 ‘사랑의 헌혈’은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과 경찰서 간 협조를 통해 전국적 혈액 부족사태로 국민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사랑의 헌혈에는 경찰관 17명, 의경 3명 등이 참여해 건강하고 믿음직한 경찰상과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모아진 혈액은 모두 충북혈액원에 기탁됐다.

    헌혈에 참여한 경찰관은 “헌혈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어 기회가 될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사랑의 헌혈에 동참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