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먹거리·지속가능 발전 선도할 대형 프로젝트 발굴 지원
  • ▲ 충북의 미래비전을 선도할  ‘충북 미래비전 2040’ 실무기획단이 27일 출범했다.ⓒ충북도
    ▲ 충북의 미래비전을 선도할 ‘충북 미래비전 2040’ 실무기획단이 27일 출범했다.ⓒ충북도

    충북도와 충북연구원이 미래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대형프로젝트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 미래비전 2040’ 실무기획단을 출범했다.

    27일 충북연구원에서 열린 실무기획단 발대식에는 서승우 도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한 31명의 실무위원이 꾸려졌다.

    이날 발대식과 간담회에서는 한국교통대학교 최남희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변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충북미래비전 2040 연구내용과 선도프로젝트 발굴 지침 등에 대해 참석한 실무위원들 간의 토론이 이어졌다.

    앞으로 실무기획단은 충북미래비전 2040 용역이 완료되는 올해 10월말까지 선도프로젝트 발굴을 지원하고 비전계획의 아젠다와 전략과제에 대한 실무검토에도 적극 참여해 충북미래비전 2040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모든 정책주체들의 역량을 모아가기로 합의했다.

    충북연구원 정초시 원장은 “충북미래비전 2040이 미래 트렌드와 변화를 반영하는 충북만의 미래 대응전략이 돼야한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했다.

    서승우 기획관리실장은 “단장으로서의 책임이 막중함을 느낀다”며 “충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선도프로젝트 아이템 발굴에 모든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