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농협  여영현 본부장 등 퇴직 임직원들이 17일 경북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축산물 소비촉진 결의시간을 가졌다.ⓒ경북농협본부 제공
    ▲ 경북농협 여영현 본부장 등 퇴직 임직원들이 17일 경북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축산물 소비촉진 결의시간을 가졌다.ⓒ경북농협본부 제공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17일 경북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축산물 소비촉진 결의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대구경북농협동인회정기총회에서는 AI와 구제역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해 이같은 행사를 가졌다.

    대구경북농협동인회(회장 엄재만)는 대구·경북지역 농협중앙회 퇴직 임직원들의 단체이며, 총438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엄재만 대구경북농협동인회장은 “한번 농협맨은 영원한 농협맨이다. 몸은 농협을 떠났지만 마음은 항상 농업·농촌에 있기에 AI와 구제역으로 인하여 위기에 처한 축산 농가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자주 사먹는 일이다”라며 회원에게 소비촉진을 주문했다.

    이에 여영현 경북농협본부장은 “30년이상 농업·농촌을 위해 일하시다 명예롭게 퇴직하신 선배님들께서 잊지 않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해 힘을 보태주니 우리 후배들은 현장에서 AI, 구제역 차단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