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이 특강을 벌이고 있다.ⓒ제천시
    ▲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이 특강을 벌이고 있다.ⓒ제천시

    충북 제천시는 18일 제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을 초청, ‘푸른제천아카데미’ 2016년 마지막 특강을 가졌다.

    이날 허구연 강사는 ‘철저한 프로정신이 1등을 만든다’란 주제로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도전과 인생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이날 특강에는 지난 17일 2016년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과 관내 학생, 야구동호인 등 700여명의 시민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특강을 함께한 이근규 시장은 “허구연 해설위원의 야구와 인생에 관한 깊은 통찰에 감탄을 표한다”며 “내년 푸른제천아카데미는 올해보다 다양한 삶의 모습을 전해줄 인사를 초청해 제천시의 평생학습도시 실현에 앞장서 가겠다”고 밝혔다.

    ‘푸른제천 아카데미’는 시민교양강좌로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