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대전우체국 직원들이 대전복지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서대전우체국
    ▲ 서대전우체국 직원들이 대전복지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서대전우체국

    서대전우체국 직원들은 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대전노인복지관을 방문, 김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을 위로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서대전우체국의 행복나눔 봉사활동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대전노인복지관과는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고 소원우체통을 설치했다.

    소원우체통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의 사연을 모아 그 가운데 대상자를 선정해 겨울용품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로 12월에 열린다.

    이계송 서대전우체국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위문행사를 가졌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나눔의 봉사문화를 정착시켜나가는데 우체국직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