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사이버대가 지난 30일 재학생 및 졸업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DCU 패밀리데이’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홍덕률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대구사이버대 제공
    ▲ 대구사이버대가 지난 30일 재학생 및 졸업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DCU 패밀리데이’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홍덕률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대구사이버대 제공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홍덕률)는 재학생 및 졸업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대 서문 잔디광장에서 ‘2016 DCU 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대구사이버대 패밀리데이는 사이버대학교 특성상 평소 온라인으로 공부하는 재학생과 졸업생 및 가족, 교직원이 캠퍼스에서 함께 어울려 서로 소통을 하고 마음을 나누는 행사이다.

    경영선(사회복지학과 졸업)씨는 “졸업한 지 몇 년이 되었지만 캠퍼스에 오면 아직도 재학생처럼 마냥 즐겁고 설렌다”라며 “늘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를 관심과 사랑으로 이끌어주시는 홍덕률 총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거주중인 이춘자(한국어다문화학과 재학) 씨는 “이른 새벽부터 서두른 보람이 있었다. 그동안 일하며 공부하느라 쌓인 심신의 피로를 모두 날려버릴 수 있었던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홍덕률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늘 전국 각지에서 무엇에도 아랑곳 않고 캠퍼스를 찾아주는 여러분의 열정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축제가 우리 모두에게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