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천시가 지난 28일 영천체육관에서 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영천시 제공
    ▲ 영천시가 지난 28일 영천체육관에서 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제54회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영천시는 지난 28일 영천체육관에서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각급기관단체장, 종목별 회장,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전 결단식을 개최하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오는 5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될 제54회 도민체전에 영천시 선수단은 21개 종목에 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타 시 선수단과 선의의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결단식에 참석한 김영석 영천시장은 “밤낮으로 구슬땀 흘리는 선수들을 보니 이번 도민체전에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면서 “차기 도민체전이 우리 영천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이 후회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영천의 명예를 드높이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 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은은 5월6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4일간 열전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