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천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국학기공. ⓒ진천군
    ▲ 진천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국학기공. ⓒ진천군

    충북 진천군 진천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국학기공이 전국 언론에 주목받는 등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진천읍(읍장 박희수)은 KTV(한국정책방송) ‘행복한 오후’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국학기공을 취재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KTV ‘행복한 오후’는 건강·복지·생활 등 실생활 정보 위주의 구성으로 지루한 오후의 즐거움을 찾는 정보 프로그램이다.

    취재는 국학기공 수업 시간에 운동하는 모습을 주로 담았으며 강사인 김진숙 씨의 국학기공 소개와 함께 수강생들의 생생한 인터뷰도 포함됐다.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4시에 K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조송례 국학기공 회장은 “이번 방송을 통해 진천읍 국학기공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널리 호응을 얻고 있는 국학기공이 여러 사람들에게 건강과 치유의 운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읍 국학기공은 지난해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각종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