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세아시멘트노동조합이 경로당 등에 쌀을 전달하고 있다ⓒ아세아시멘트
    ▲ 아세아시멘트노동조합이 경로당 등에 쌀을 전달하고 있다ⓒ아세아시멘트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위원장 이종각)은 19일 공장 강당에서 제천시 송학면 북부지역의 7개리와 영월군 주천면 일대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쌀 2200kg을 전달했다.

    이날 노동조합은 매주 토요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천적십자봉사관에서 실시하는 무료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 제천지구협의회에도 쌀220kg을 기탁했다.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쌀 전달은 지난 13일 제49년차 노동조합 정기 대의원대회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

    노동조합은 회사 대의원대회를 조합의 행사로만 국한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쌀을 전달해 왔다.

    이종각 위원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