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천시청 스타야구단이 ‘2015 경북(GB)리그 도지사기 공무원야구대회’에서 2009년에 이어 정상을 탈환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천시 제공
    ▲ 영천시청 스타야구단이 ‘2015 경북(GB)리그 도지사기 공무원야구대회’에서 2009년에 이어 정상을 탈환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청 스타야구단(단장 김선주 농축산과장)이 ‘2015 경북(GB)리그 도지사기 공무원야구대회’에서 2009년에 이어 정상을 탈환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도청·시·군 공무원 동호회 9개 야구팀이 출전해 지난 1년간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스타야구단은 이번 대회에서 6승 2패로 리그 2위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전에서 작년 우승팀 경북도청을 8대 7로 제압해 짜릿한 승리를 맛본 뒤 결승전에서 강호 경주시청을 15 대 8로 눌러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00년에 팀을 창단한 스타야구단은 그동안 경북(GB)리그·영천시장기·영천시생활체육연합회장기·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 우승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김 단장은 “야구 명문도시로 입지를 다지고 대외적으로 영천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