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일부터 8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 ▲ 2015 국가대표선수선발전 및 제55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김천시 제공
    ▲ 2015 국가대표선수선발전 및 제55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오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015 국가대표선수선발전 및 제55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한국 펜싱을 이끌어 갈 차세대 유망주 검객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펜싱협회 주최, 경북펜싱협회의 주관으로 마련된 가운데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플뢰레, 에페, 사브르, 남녀로 나눠서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펜싱은 플뢰레, 에페, 사브르 종목으로 나눠지며, 플뢰레는 상체 찌르기 종목으로써 머리, 팔, 다리는 공격대상에서 제외되고, 에페는 전신을 공격할 수 있으며 사브르는 머리와 팔을 포함한 상체를 찌르기와 베기로 공격하면서 점수를 얻는 종목으로, 이번 대회 기간 차세대 유망주들의 우승을 향한 뜨거운 열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이번 대회가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김천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고, 완벽한 대회준비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