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오는 25일(수) 올해 첫 특강 ‘과학문화와 창의인재’
  • ▲ 김승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뉴데일리
    ▲ 김승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뉴데일리

    울산시와 울산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는 울산의 과학 꿈나무들에게 세계적인 미래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2015년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행사는 오는 3월 25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과학기술분야 명사를 초청하여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총 8회 특강으로 마련된다.
     
    대상은 회당 관내 중·고등학생 500명이다.
     
    신청은 울산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 누리집(www.usr.or.kr)에 접속,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작년부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에서 확인서 발급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어서 편리해졌다.
     
    올해 첫 만남은 3월 25일(수) 오후 6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승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이 초청되어 ‘과학문화와 창의인재’를 주제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행사는 명사들의 단순한 과학지식 전달뿐 아니라 선배로서 자신의 경험담을 우리 과학 꿈나무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면서 “과학 멘토들이 느끼는 과학인으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학생들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과학기술멘토와의 만남은 4월 22일에 대한민국 Power Brain 대상을 수상한 부산대학교 강범수 교수의 “스카이카, 꿈을 싣고 날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은 지난 2010년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과학기술분야 명사를 초청하여 울산시 대강당과 울산과학관 등에서 지난해까지 29차례 강연에 중·고등학생 1만 1,199명이 참석하였다.

  • ▲ 김승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