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민들과 인사 나누고 있는 고윤환 시장ⓒ문경시 제공
    ▲ 시민들과 인사 나누고 있는 고윤환 시장ⓒ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 고윤환 시장이 읍면동 주업무보고 및 순회간담회를 통한 소통행정에 나섰다.

    고 시장은 12일 문경읍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새로운 도약 일등문경’을 만들기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간담회는 읍면동 현장방문을 통한 지역현안사업을 파악하고 지역 기관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 시장은 박진희 문경읍장으로부터 문경전통시장과 주변관광지 연계로 지역경기활성화, 농가소득 증대,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준비상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어 이장, 지역단체장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고 시장은 “지난해 문경새재가 ‘대한민국 가보고 싶은 곳 1위’ 선정, 문경 철로자전거 개장 등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문경을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문경온천을 중심으로 청운각, 전통시장을 연계한 개발을 통해 문경읍의 지역경기가 활성화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시정에 적극 협조해 준 주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올해 2015년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 농민이 잘사는 문경, 누구나 오고 싶은 문경건설에 시민 모두의 단합된 힘과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