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이 4월 2일 오후 3시 해오름극장에서 무장애 공연 '함께, 봄'을 선보인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애인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마련한 국립극장의 무장애 공연으로 2021년 '소리극 옥이'에 이어 두 번째다.
'함께, 봄'의 '봄'은 사계절 중 첫 계절로서의 의미와 '무언가를 보다'라는 두 가지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음악가를 꿈꾸는 장애인과 소외계층이 함께 '따뜻한 봄'을 느끼고, 가로막는 장벽 없이 '함께 보자'는 뜻이다.
연주는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가 나선다. 장애인·소외계층 음악가들의 예술 활동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에 목표를 둔 '뷰티플마인드 뮤직아카데미'에서 음악을 배우고 있는 재학생·수료생으로 구성됐다. 지휘는 2010년부터 음악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이원숙이 맡는다.
1부는 피아졸라의 '망각(Oblivion)'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비발디의 '사계' 중 '봄',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이 이어지며 멘델스존 '콘서트 피스 2번 Op.114, 3악장'은 선생님과 제자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영화 '건축학 개론'의 음악감독이자 작곡가로 활동 중인 이지수의 곡 'K.new'를 연주한다.
2부에는 피아니스트 임동민의 협연무대가 펼쳐진다. 그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12번 K.414' 전 악장을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와 함께 들려준다. 소리의 장벽을 극복하고자 공연의 모든 부분을 배우 김호진이 해설한다.
공연 시작 전 안전사고를 대비한 출입구의 위치 등을 청각만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청각 장애인에게 필요한 수어 해설은 전문 수어 통역사가 김호진의 설명을 실시간으로 통역하는 영상을 무대 양옆 화면으로 바로 송출한다.
연주가 시작되면 곡의 흐름, 연주 상황 등 수어로 전할 수 있는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눈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사전 예약 셔틀버스 운행, 보조 휠체어 배치 서비스 등 장애인 공연 관람 접근성을 낮췄다.
'함께, 봄'은 자막·수어·음성해설을 더한 무장애 공연 영상으로 제작해 장애인 관련 기관에 배급할 계획이다. 공연은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를 실시한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애인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마련한 국립극장의 무장애 공연으로 2021년 '소리극 옥이'에 이어 두 번째다.
'함께, 봄'의 '봄'은 사계절 중 첫 계절로서의 의미와 '무언가를 보다'라는 두 가지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음악가를 꿈꾸는 장애인과 소외계층이 함께 '따뜻한 봄'을 느끼고, 가로막는 장벽 없이 '함께 보자'는 뜻이다.
연주는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가 나선다. 장애인·소외계층 음악가들의 예술 활동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에 목표를 둔 '뷰티플마인드 뮤직아카데미'에서 음악을 배우고 있는 재학생·수료생으로 구성됐다. 지휘는 2010년부터 음악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이원숙이 맡는다.
1부는 피아졸라의 '망각(Oblivion)'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비발디의 '사계' 중 '봄',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이 이어지며 멘델스존 '콘서트 피스 2번 Op.114, 3악장'은 선생님과 제자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영화 '건축학 개론'의 음악감독이자 작곡가로 활동 중인 이지수의 곡 'K.new'를 연주한다.
2부에는 피아니스트 임동민의 협연무대가 펼쳐진다. 그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12번 K.414' 전 악장을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와 함께 들려준다. 소리의 장벽을 극복하고자 공연의 모든 부분을 배우 김호진이 해설한다.
공연 시작 전 안전사고를 대비한 출입구의 위치 등을 청각만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청각 장애인에게 필요한 수어 해설은 전문 수어 통역사가 김호진의 설명을 실시간으로 통역하는 영상을 무대 양옆 화면으로 바로 송출한다.
연주가 시작되면 곡의 흐름, 연주 상황 등 수어로 전할 수 있는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눈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사전 예약 셔틀버스 운행, 보조 휠체어 배치 서비스 등 장애인 공연 관람 접근성을 낮췄다.
'함께, 봄'은 자막·수어·음성해설을 더한 무장애 공연 영상으로 제작해 장애인 관련 기관에 배급할 계획이다. 공연은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