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후보자가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소개한 변호사가 실제로 윤 전 세무서장의 변호인으로 선임돼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국일보>가 10일 보도했다. 윤 후보자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사청문회에서 “변호사를 소개했지만 해당 변호사가 선임되지 않아 변호사법 위반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자의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난 셈이다.
이남석, 국세청에 선임계 내고 윤우진 변론
한국일보에 따르면, 이남석 변호사는 2012년 9월12일 국세청에 ‘윤우진의 광역수사대 내사사건에 대해 이남석을 변호인으로 선임한다’는 내용의 선임계를 제출했다. 윤 후보자의 해명과 달리 이 변호사가 실제로 윤 전 세무서장의 변호인으로 활동한 것이다.
이 변호사가 선임계를 내기 전인 그해 8월31일, 윤 전 서장은 도피성 해외출국으로 국내에 없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2012년 9월11일, 9월18일, 10월8일 세 차례에 걸쳐 윤 전 서장을 수신자로 하는 복무규정 준수 안내문을 이 변호사에게 보내기도 했다. 이 변호사는 윤 전 서장의 변호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경찰에는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고 세무서에만 제출했다”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문제는 이 같은 사실이 윤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 발언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점이다. 윤 후보자는 8~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 변호사를 윤 전 서장에게 직접 소개한 사실 등을 부인했다.
인사청문회의 윤석열 해명은 모두 거짓
그러다 이 변호사를 소개했다는 자신의 통화 녹음파일이 공개되고 야당의 공세가 이어지자 ‘변호사가 실제로 선임되지 않았으니 변호사법 위반은 아니다’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변호사 소개’ ‘선임되지 않았다’는 윤 후보자의 두 차례 답변이 모두 거짓으로 판명된 것이다.
윤 후보자의 잇단 위증 논란에 야당은 물론 여당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날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거부 견해를 내놨다.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윤석열 후보자가 검찰총장으로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나, 거짓말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남석, 국세청에 선임계 내고 윤우진 변론
한국일보에 따르면, 이남석 변호사는 2012년 9월12일 국세청에 ‘윤우진의 광역수사대 내사사건에 대해 이남석을 변호인으로 선임한다’는 내용의 선임계를 제출했다. 윤 후보자의 해명과 달리 이 변호사가 실제로 윤 전 세무서장의 변호인으로 활동한 것이다.
이 변호사가 선임계를 내기 전인 그해 8월31일, 윤 전 서장은 도피성 해외출국으로 국내에 없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2012년 9월11일, 9월18일, 10월8일 세 차례에 걸쳐 윤 전 서장을 수신자로 하는 복무규정 준수 안내문을 이 변호사에게 보내기도 했다. 이 변호사는 윤 전 서장의 변호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경찰에는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고 세무서에만 제출했다”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문제는 이 같은 사실이 윤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 발언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점이다. 윤 후보자는 8~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 변호사를 윤 전 서장에게 직접 소개한 사실 등을 부인했다.
인사청문회의 윤석열 해명은 모두 거짓
그러다 이 변호사를 소개했다는 자신의 통화 녹음파일이 공개되고 야당의 공세가 이어지자 ‘변호사가 실제로 선임되지 않았으니 변호사법 위반은 아니다’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변호사 소개’ ‘선임되지 않았다’는 윤 후보자의 두 차례 답변이 모두 거짓으로 판명된 것이다.
윤 후보자의 잇단 위증 논란에 야당은 물론 여당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날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거부 견해를 내놨다.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윤석열 후보자가 검찰총장으로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나, 거짓말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