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17년 '투자선도지구' 중 한 곳으로 강원도 춘천을 최종 선정하고 '수열에너지(심층냉수) 융복합클러스터'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는 소양강댐에서 발생하는 수열에너지를 냉난방 에너지로 바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민간자본 2,636억원이 투입된다. 춘천에는 '케이(K)-클라우드 파크' '스마트 팜 첨단 농업단지' '물 기업 특화산업단지'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정부는 지난 15일 춘천을 포함해 투자선도지구 5곳으로 충북 괴산 ‘자연드림타운’, 전남 함평 ‘축산특화산업단지’, 청주 오송 ‘화장품뷰티’, 대전 ‘안산첨단국방융합단지’등을 확정했다.정부는 2015년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른 투자선도지구를 통해 저개발지역 및 낙후지역을 거점육성형 지역으로 정하고 건폐율과 용적률 조정 등으로 규제 혜택을 지원한다. 춘천 지역구의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당초 20대 총선 공약으로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를 내세우기도 했다. 김 의원은 이번 사업이 결정되자 "춘천시 등과 합심해 사업 얻어낸 쾌거"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
정부,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외 4곳 발표
김진태 공약 '소양강댐 사업'… 정부 '투자선도지구'로 확정
소양강댐서 발생하는 에너지 냉난방으로 바꿔 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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