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코츠 챔피언십 우승 직후 '사무라이' 세리머니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골프 선수 장하나(24·비씨카드·사진)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뒤 '비욘세 춤'을 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장하나는 한국시각으로 6일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마지막 이글 퍼트로 우승을 확정지은 뒤, 경쾌하게 스텝을 밟으며 두 손으로 번갈아 땅바닥을 가리키는 '싱글레이디스' 안무를 선보였다.
장하나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TV에서 팝스타 비욘세가 춤 추는 모습을 봤다"면서 "그 춤을 따라하려고 했다"고 밝혀 자신의 세리머니가 비욘세의 안무에서 따 온 것임을 인정했다.
한편 장하나는 지난 1일 싱가포르 공항에서 자신의 부친 '가방'에 부딪히는 바람에 부상을 입고 경기 출전을 포기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 선수를 의식한 듯, "인지한테 안 좋은 모습을 보여 준 것 같아 너무 미안하고, 빨리 완쾌돼 좋은 모습으로 함께 투어를 뛰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사회
"TV보며 비욘세 안무 익혔다"
장하나, 비욘세 '싱글레이디' 세리머니로 우승 자축
꼬리뼈 척추 다친 전인지에 "미안하고 안타깝다" 사과 메시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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