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천하장사 이만기가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만기가 과거 방송에서 밝힌 스토커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만기는 2011년 방송된 채널 A 예능 프로그램 '쇼킹'에 출연했다.
이만기는 당시 방송에서 스토커에게 시달린 고백을 털어놓았다. 그는 현역시절 기억에 남는 팬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종이학 1만 마리와 그림을 선물해 준 팬이 있다,그 사람에게 계속 선물이 오더니 나중에는 스토커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스토커에게 매일 전화가 오고 비를 맞으면 자신을 찾아오기까지해 결국 스토커의 부모를 지접 만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한편,이만기는 총선 준비를 위해 최근 출연 중이던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서 하차했다.이만기는 앞서 16대,17대 총선에서 낙마했으며 지난해 치러진 김해시장 선거에서도 낙선의 아쉬움을 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