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만에 지난달 개봉한 영화 '소수의견'의 윤계상이 개봉이 늦어졌음에도 초조하지 않았다고 속내를 밝혔다.
윤계상은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2년 찍고나서 개봉을 하게 됐다. 좋은 시기에 대중에게 잘 어필하려 했다. 초조했냐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1년 반 전 편집본을 봤을 때도 완성도가 있어서 초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손석희 앵커가 "사회성이 두드러지는 작품에 출연한다. 아이돌 그룹 god 출신 배우라는 말이 싫었냐"고 질문하자 윤계상은 "영화 '발레교습소'에서는 청춘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 때 사람이 사건을 만나고 성숙해나가는 이야기가 재밌게 다가왔다. 이후 인간에 대한 성장 스토리에 관심이 쏠리더라. 작품 선택에 '꼭 배우가 되겠다'는 것보다는 스토리나 내용에 더 중시한다"고 대답했다.
한편 윤계상이 출연한 영화 '소수의견'은 강제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두 젊은이의 죽음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사상 최초 100원짜리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과 검찰의 진실공방을 담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