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가 지상파 3사 경쟁에서 꼴찌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시청률 소폭 하락까지 겪게 됐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7%에 비해 0.7%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차지안 역)은 서인국(이현 역)의 충격적인 과거를 눈치 챘던 유년시절의 기억을 떠올렸다.
지안은 과거 이현을 쫓아다니던 중 성당에 앉아 고해성사를 하고 있는 그의 모습을 발견, "아빠를 죽인 건 사실 나다"는 그의 고백을 듣게 됐다.
이어 그는 줄곧 그 사실을 숨긴 채 현재의 이현을 만났고, 끝내 숨기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상류사회'는 8.9%, MBC '화정'은 9.8%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 하위권 '너를 기억해'를 제치고 나란히 1, 2위 자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