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샵의 장석현이 '복면가왕'에서 숨겨온 가창력으로 화제를 몰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게이 연기에 대한 발언이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장석현은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비틀즈코드 2'에서 샵 해체 후 연기자로 전향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당시 영화 '메모리 아일랜드'에서 게이 역할을 맡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장석현은 "그때 영화촬영 6개월 전부터 특훈을 받았다. 전 세계 게이자료는 모두 습득한 것 같다"며 "처음에는 나도 굉장히 어색했는데 자료를 접하다 보니 나중에는 자연스러워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촬영만 들어가면 아무렇지 않게 키스했을 정도다. 스스로 정체성의 혼란이 오기까지 했다"고 덧붙여 유머감각을 과시했다.
한편 장석현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어머니'에 패배해 정체가 들통났다. 그의 의외의 폭발 가창력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