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팬과 구단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해 죄송하다.성적부진의 모든 책임을 지겠다"
- 이충희 감독
프로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 감독으로
6년 만에 지도자로 돌아온 이충희(55)가
한 시즌을 채우지 못하고 자진 사퇴했다.
동부는 올시즌 12연패와 13연패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9승 31패)에 머물러 있다.
동부는 후임 감독이 선임될 때까지
잔여 시즌을 김영만 코치 체제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최근 서울 삼성 썬더스의
김동광 감독(61)도 성적부진으로 자진사퇴했다.
삼성은 현재 10개 구단 중 7위(15승 25패)다.
프로농구 현역 최고령이자
유일한 60대 사령탑이던 김동광 감독은
8년 만에 현장으로 돌아왔지만
결국 한 시즌을 채우지 못하고 코트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