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영화 '가발'에서 삭발 연기투혼을 펼쳐 화제를 모았던 배우 채민서가 이번엔 '올누드'로 나섰다.
소설가 한강의 동명소설 '채식주의자'를 원작으로 한 영화 '채식주의자(제작 블루트리픽쳐스)'에서 파격적인 전라노출 연기를 선보인 것.
특히 14일 공개된 '올 누드' 스틸컷은 채민서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상대역 김현성과 뜨거운 연기를 펼치는 모습을 담고 있어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사진).
지난해 부산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을 통해 최초 공개돼 원작이 가진 힘을 잘 살려낸 동시에 영화적으로도 뛰어난 완성도를 보였다는 평을 받은 '채식주의자'는 제26회 선댄스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 월드파노라마 드라마 경쟁 부문에도 초청되는 등 국내외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영화다.
식물이 되기를 원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채식주의자'는 영혜 역에 채민서, 채민서의 상대 역에 김현성이 각각 캐스팅 돼 원작이 지닌 독특한 시각을 맛깔나게 표현했다는 평. 2월 18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