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생활의 실천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변화의 위기를 녹색성장으로 바꾸어 나가기 위한 범국민운동이 출범했다.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와 전경련․대한상의․중소기업중앙회 등 산업계, 대한주부클럽연합회․새마을운동중앙회 등 시민사회단체는 8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지식경제부․여성부 등 관련 정부기구와 ‘녹색생활 실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민간에서 산발적으로 진행해왔던 녹색생활 캠페인이 산업계 및 정부와 연계돼 상승효과가 발휘되고 녹색생활 관련 제도와 정책도 범부처적으로 연계되어 더욱 체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산업계와 시민사회단체가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돼 사회 전 부문에서 녹색생활 운동이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협약 이후 ‘그린스타트! 녹색은 생활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각 부처의 특성에 맞는 세부 캠페인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예정이며, 녹색생활 실천을 촉진하는 탄소포인트제도 등 인센티브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탄소포인트제도란 가정의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절약량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로 지난 7월부터 환경부와 지자체 152곳이 시행중이다.
산업계는 앞으로 기업의 녹색경영과 직장 내 녹색생활 실천의 확산을 위한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범국민적 녹색생활 확산 노력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민사회단체는 국민이 각자의 생활영역에서 자연스럽게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녹색생활의 지혜를 발굴․홍보․교육하는 등 최일선에서 국민들이 녹색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게 된다.
녹색성장위원회는 “녹색생활 실천은 불편함이 아니라 즐거움을 주고, 개인·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행동”이라며 “많은 국민이 함께 실천해 우리 생활문화가 저탄소형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
“녹색생활, 이제 구호 아닌 실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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