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청. ⓒ정상윤 기자
서울 도봉구가 민선 9기 구정 슬로건으로 '도봉대전환'을 제시했다. 공식 캐치프레이즈는 '문화와 경제가 살아 숨 쉬는 도봉'이다.
도봉구는 22일 민선 9기 슬로건과 캐치프레이즈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에는 도시의 부분적 개선을 넘어 성장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의미가 반영됐다.
▲ 22일 도봉구가 공개한 민선 9기 슬로건과 캐치프레이즈. ⓒ도봉구
캐치프레이즈는 도봉구의 도시 발전 전략을 담았다. 문화가 경제를 견인하고 경제는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지속 가능 성장 모델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맞춰 도봉구는 내년 개관 예정인 서울아레나를 중심으로 창동 경제권을 활성화하고 문화산업과 관광, 지역 상권을 연계할 방침이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확정된 슬로건과 캐치프레이즈에 대해 "정책의 출발점이 되는 '주민 주권'을 바탕으로 문화·경제·교통·행정 등 도시 전반의 변화를 이끈다는 구정 철학을 담았다"며 "그 가치가 주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디자인은 공약 사업과 핵심 프로젝트, 공문서, 소셜미디어(SNS) 등 홍보물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도봉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