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상임위원회 복귀를 결정하면서 제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기한을 넘긴 지 54일 만에 국회 정상화에 시동이 걸렸다. 다만 국민의힘 내부에서 상임위원장 자리를 두고 일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날 의원총회를 열고 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특별검사법 추천 절차에 대한 여야 합의를 공식 추인하면서 상임위원회 복귀와 원 구성 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 각 상임위에서 다양한 현안이 있기 때문에 법사위를 일방적으로 가져간 더불어민주당의 행태에 여전히 수긍하지 못한다"고 했다. 다만 "강한 거부 의사를 표명하면서도 원 구성 복귀에 대해 추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두고 대립각을 세워왔다.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국민의힘이 불참한 상태에서 법사위원장을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제1야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온 관례를 언급하며 상임위를 보이콧해왔다.
국민의힘은 전날 상임위원장 후보도 확정지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김성원 의원, 보건복지위원장 이만희 의원, 교육위원장 김희정 의원, 성평등가족위원장 임이자 의원, 정보위원장 이양수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국토교통위원장은 경선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전날 국토위원장과 외교통일위원장은 3선의 김정재·송석준 의원이 1년씩 맡기로 했는데, 이날 4선 유의동 의원이 국토위원장 후보자로 등록하면서 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4선의 안철수 의원도 외통위원장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안 의원과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후보 등록 신청을 받는다. 이후 23일 의원총회에서 선거로 상임위원장직을 확정할 예정이다.
다만 원 구성이 마무리 된다고 해도 여야 간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법사위에서는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다루고 있다. 국민의힘은 보완수사권 유지를 당론으로 앞세워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날 의원총회를 열고 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특별검사법 추천 절차에 대한 여야 합의를 공식 추인하면서 상임위원회 복귀와 원 구성 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 각 상임위에서 다양한 현안이 있기 때문에 법사위를 일방적으로 가져간 더불어민주당의 행태에 여전히 수긍하지 못한다"고 했다. 다만 "강한 거부 의사를 표명하면서도 원 구성 복귀에 대해 추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두고 대립각을 세워왔다.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국민의힘이 불참한 상태에서 법사위원장을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제1야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온 관례를 언급하며 상임위를 보이콧해왔다.
국민의힘은 전날 상임위원장 후보도 확정지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김성원 의원, 보건복지위원장 이만희 의원, 교육위원장 김희정 의원, 성평등가족위원장 임이자 의원, 정보위원장 이양수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국토교통위원장은 경선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전날 국토위원장과 외교통일위원장은 3선의 김정재·송석준 의원이 1년씩 맡기로 했는데, 이날 4선 유의동 의원이 국토위원장 후보자로 등록하면서 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4선의 안철수 의원도 외통위원장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안 의원과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후보 등록 신청을 받는다. 이후 23일 의원총회에서 선거로 상임위원장직을 확정할 예정이다.
다만 원 구성이 마무리 된다고 해도 여야 간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법사위에서는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다루고 있다. 국민의힘은 보완수사권 유지를 당론으로 앞세워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