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자택 매각 이후 부동산 정책을 내놓은 시점을 지적하며 국민에게는 세금 부담만 늘리려 한다고 비판했다.
김태규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19일 논평에서 이 대통령을 향해 "본인 집은 애틋하고 나머지는 다 '마귀'인 것"이라고 맹폭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 2월 자신의 X(옛 트위터)에 "돈이 마귀라더니, 설마 마귀에게 최소한의 양심마저 빼앗긴 건 아니겠죠"라고 다주택자를 비판한 것을 인용한 것이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자택을 처분한 직후 대출 규제와 세금 강화 기조를 내놓은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자기 집(매각)으로 25억 원(차익)을 앞두고 홀가분하게 빠져나온 그 순간 국민의 집에는 세금을 더 얹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1998년 약 3억6000만 원에 매입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금호1단지 전용면적 164㎡ 아파트를 최근 29억 원에 매각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 계산으로 약 25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셈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초고가 주택 기준’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매각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나는 이제 집이 없다"며 자신의 '시세 차익 25억 원' 관련 보도에 대해 "악의적"이라고 반발했다.
그는 "돈 때문에 산 것도 아닌 것처럼 돈 때문에 판 것도 아니다"라며 "정책 총책임자로서 정치적 공격거리를 만들어 주는 것보다 만인의 모범이 돼야 할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하자 싶어 판 것뿐"이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자택 매각 배경 설명에 대해서도 국민 눈높이와 동떨어진 인식이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사연 없는 집이 어디 있고, 애착 없는 국민이 어디 있나"라며 "대통령의 지지율이 4주 연속 빠지는 이유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25억을 손에 쥐고 '집이 없다'며 국민에게 세금을 말하는 그 태도에, 민심이 등을 돌린 것"이라고 직격했다.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도 이 대통령이 국민의 주거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에 가세했다.
함 대변인은 같은 날 논평에서 "(이 대통령은) 관저에 거주하니 당장 전세금을 마련하거나, 새집을 사기 위해 대출 문턱을 넘을 걱정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국민은 집을 팔면 다시 살 집을 구해야 합니다. 집값은 올랐고 대출은 막혔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에게는 '무주택'이 매각의 종착점일지 몰라도, 국민에게는 그 순간부터 '이제 어디서 살아야 하나'라는 현실의 시작"이라며 "당장 다음에 살 집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대통령의 '집 팔기'와 내 집을 팔고 다시 살 곳까지 마련해야 하는 국민의 '집 팔기'가 정말 같나"라고 반문했다.
김태규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19일 논평에서 이 대통령을 향해 "본인 집은 애틋하고 나머지는 다 '마귀'인 것"이라고 맹폭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 2월 자신의 X(옛 트위터)에 "돈이 마귀라더니, 설마 마귀에게 최소한의 양심마저 빼앗긴 건 아니겠죠"라고 다주택자를 비판한 것을 인용한 것이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자택을 처분한 직후 대출 규제와 세금 강화 기조를 내놓은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자기 집(매각)으로 25억 원(차익)을 앞두고 홀가분하게 빠져나온 그 순간 국민의 집에는 세금을 더 얹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1998년 약 3억6000만 원에 매입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금호1단지 전용면적 164㎡ 아파트를 최근 29억 원에 매각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 계산으로 약 25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셈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초고가 주택 기준’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매각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나는 이제 집이 없다"며 자신의 '시세 차익 25억 원' 관련 보도에 대해 "악의적"이라고 반발했다.
그는 "돈 때문에 산 것도 아닌 것처럼 돈 때문에 판 것도 아니다"라며 "정책 총책임자로서 정치적 공격거리를 만들어 주는 것보다 만인의 모범이 돼야 할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하자 싶어 판 것뿐"이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자택 매각 배경 설명에 대해서도 국민 눈높이와 동떨어진 인식이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사연 없는 집이 어디 있고, 애착 없는 국민이 어디 있나"라며 "대통령의 지지율이 4주 연속 빠지는 이유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25억을 손에 쥐고 '집이 없다'며 국민에게 세금을 말하는 그 태도에, 민심이 등을 돌린 것"이라고 직격했다.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도 이 대통령이 국민의 주거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에 가세했다.
함 대변인은 같은 날 논평에서 "(이 대통령은) 관저에 거주하니 당장 전세금을 마련하거나, 새집을 사기 위해 대출 문턱을 넘을 걱정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국민은 집을 팔면 다시 살 집을 구해야 합니다. 집값은 올랐고 대출은 막혔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에게는 '무주택'이 매각의 종착점일지 몰라도, 국민에게는 그 순간부터 '이제 어디서 살아야 하나'라는 현실의 시작"이라며 "당장 다음에 살 집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대통령의 '집 팔기'와 내 집을 팔고 다시 살 곳까지 마련해야 하는 국민의 '집 팔기'가 정말 같나"라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