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욱 전 의원.ⓒ연합뉴스.
'부정선거'를 주제로 강연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뇌출혈 수술을 받은 뒤 의식을 회복했다.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경욱 의원이 의식을 회복했다"며 "완전한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민 전 의원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부정선거와 기독교인의 소명' 강연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현장 참석자들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응급처치를 이어가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후 병원에서 뇌출혈 진단을 받은 민 전 의원은 수술을 받았으며, 이틀 만에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KBS 앵커 출신인 민 전 의원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과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