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을 앞두고 "충격적인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6일(현지 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밤 대통령의 연설을 솔직한 시선으로 듣는다면 충격을 받을 것"이라며 "그가 말하는 모든 내용은 오늘 제시될 사실과 증거로 뒷받침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연설에서 자신이 패배한 2020년 미국 대선과 관련한 부정선거 의혹을 다시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언론에서는 중국의 선거 개입 의혹과 함께 백악관이 관련 기밀 해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투표기기와 선거 인프라의 취약성에 대한 언급도 나올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선거 결과에 집착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언론은 수천만 명의 미국인이 선거의 공정성과 존엄성에 대해 대통령과 같은 우려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오늘 밤 대통령의 연설은 현실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 다를 수 있으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줄 것"이라며 공화당이 추진 중인 유권자 신원 확인 의무화 법안인 '세이브 아메리카 법안(SAVE Act)'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선거의 공정성은 당파를 초월한 문제"라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선거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국가 자체도 존립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연설에서 선거 문제 외에도 이란 정세와 경제 현안을 함께 언급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란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란은 여전히 미국과 대화를 이어가고 있으며, 미군의 공격으로 큰 타격을 입은 만큼 합의를 원한다는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이란과 대화를 계속하고 있지만,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공격하고도 아무런 대가를 치르지 않는 상황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6일(현지 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밤 대통령의 연설을 솔직한 시선으로 듣는다면 충격을 받을 것"이라며 "그가 말하는 모든 내용은 오늘 제시될 사실과 증거로 뒷받침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연설에서 자신이 패배한 2020년 미국 대선과 관련한 부정선거 의혹을 다시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언론에서는 중국의 선거 개입 의혹과 함께 백악관이 관련 기밀 해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투표기기와 선거 인프라의 취약성에 대한 언급도 나올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선거 결과에 집착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언론은 수천만 명의 미국인이 선거의 공정성과 존엄성에 대해 대통령과 같은 우려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오늘 밤 대통령의 연설은 현실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 다를 수 있으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줄 것"이라며 공화당이 추진 중인 유권자 신원 확인 의무화 법안인 '세이브 아메리카 법안(SAVE Act)'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선거의 공정성은 당파를 초월한 문제"라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선거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국가 자체도 존립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연설에서 선거 문제 외에도 이란 정세와 경제 현안을 함께 언급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란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란은 여전히 미국과 대화를 이어가고 있으며, 미군의 공격으로 큰 타격을 입은 만큼 합의를 원한다는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이란과 대화를 계속하고 있지만,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공격하고도 아무런 대가를 치르지 않는 상황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