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이 북중미 월드컵 결승의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연합뉴스 제공
아르헨티나가 21세기 최초로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한다. 
아르헨티나는 16일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북중미 월드컵 4강 잉글랜드와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10분 앤서니 고든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40분 엔소 페르난데스, 후반 추가시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연속골이 터지며 승리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 상대는 스페인이다. 
경기 후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은 국제축구연맹(FIFA)을 통해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정말 기쁘다. 우리나라와 국민에게 큰 기쁨이다. 선수단은 나를 끊임없이 놀라게 한다. 우리는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이 선수들이 보여준 놀라운 모습을 사람들에게 설명하기 정말 어렵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스칼로니 감독은 "우리는 정말 대단하다. 우리는 정말 특별하다. 오만함이 아니라 진심으로 하는 말이다. 우리는 정말 특별하다. 오늘 이 선수들이 우리를 승리로 이끌었다.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