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이종현 기자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대한축구협회 등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는지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박주호 전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을 불러 조사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4일 오전 9시부터 박 전 위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전력강화위원회는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를 검토한 뒤 상위 기구인 축구협회 이사회에 특정 후보의 선임을 추천하는 위원회다.
박 전 위원은 지난 2024년 전력강화위가 홍 전 감독을 1순위 감독 후보자로 추천했을 당시 위원으로 활동했다.
경찰은 참고인 조사를 통해 홍 전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이 대한축구협회 규정과 절차에 맞게 진행됐는지 집중적으로 자세히 살핀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