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여파로 국제 정세 불안과 경제적 우려가 커진 가운데 경찰이 허위·조작정보 대응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별성과 11건을 선정했다.
경찰청은 지난 7일 '제6차 특별성과 포상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11건, 9700만 원 규모의 특별성과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중동전쟁으로 국제 정세 불안과 경제적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사회 혼란을 야기한 허위·조작정보에 대응한 성과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사례로는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2대가 수사한 '달러 강제매각' 허위·조작정보 사건이 선정됐다.
이 사건은 지난 3월 말 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텔레그램 등을 중심으로 '정부가 긴급재정경제명령을 발동해 개인이 보유한 달러를 강제로 매각하도록 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확산되면서 시작됐다.
수사에 착수한 경기남부청 사이버범죄수사2대는 사건 초기 피의자를 특정할 단서가 거의 없고 유사 판례나 참고할 만한 사건도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수사팀은 2023년 경기도교육청 해킹 사건과 2025년 카자흐스탄발 랜섬웨어 사건 등 중요 사건을 수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사를 이어갔다.
수사팀 소속 이진형 경위는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로부터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게시자를 특정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허위 게시물의 생성과 확산 과정을 역추적하는 방향으로 수사의 착안점을 전환했다"며 "이 과정에서 새로운 단서를 확보해 특정하지 못했던 피의자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개 격려로도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 대통령은 중동 관련 허위·조작정보 대응 성과를 보고받은 뒤 "피자라도 보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경위 등 수사팀원 3명에게 총 1500만 원의 특별성과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보복대행범죄 수사 ▲특이·반발 민원 해결 ▲부패비리 근절 ▲고액 체납 대포차 생성·유통 매매업자 수사 ▲디지털성범죄 및 불법 도박사이트 검거 성과 등이 선정됐다. 경찰은 선정 대상자들을 상대로 약 1주일간 세부 공적 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포상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경찰은 수시·정기포상 외에도 핵심 정책과제를 '공약'으로 정해 성과를 집중적으로 발굴하는 '공약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약으로 선정된 분야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검거 ▲마약류 범죄 척결 ▲관계성범죄 대응·피해자 보호 ▲체납 과태료 징수 ▲허위·조작정보 엄정 대응 등 5개 분야다.
경찰은 앞으로도 중요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신규 분야를 추가로 선정해 특별성과를 발굴·포상할 예정이다. 경찰은 내부 게시판을 통해 소속 공무원의 특별성과 포상금 신청을 받고 있으며, 경찰청 누리집 '소통/공감' 내 '우수공무원 추천' 게시판을 통해 국민 추천도 받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는 특별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을 적극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고히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지난 7일 '제6차 특별성과 포상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11건, 9700만 원 규모의 특별성과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중동전쟁으로 국제 정세 불안과 경제적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사회 혼란을 야기한 허위·조작정보에 대응한 성과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사례로는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2대가 수사한 '달러 강제매각' 허위·조작정보 사건이 선정됐다.
이 사건은 지난 3월 말 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텔레그램 등을 중심으로 '정부가 긴급재정경제명령을 발동해 개인이 보유한 달러를 강제로 매각하도록 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확산되면서 시작됐다.
수사에 착수한 경기남부청 사이버범죄수사2대는 사건 초기 피의자를 특정할 단서가 거의 없고 유사 판례나 참고할 만한 사건도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수사팀은 2023년 경기도교육청 해킹 사건과 2025년 카자흐스탄발 랜섬웨어 사건 등 중요 사건을 수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사를 이어갔다.
수사팀 소속 이진형 경위는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로부터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게시자를 특정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허위 게시물의 생성과 확산 과정을 역추적하는 방향으로 수사의 착안점을 전환했다"며 "이 과정에서 새로운 단서를 확보해 특정하지 못했던 피의자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개 격려로도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 대통령은 중동 관련 허위·조작정보 대응 성과를 보고받은 뒤 "피자라도 보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경위 등 수사팀원 3명에게 총 1500만 원의 특별성과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보복대행범죄 수사 ▲특이·반발 민원 해결 ▲부패비리 근절 ▲고액 체납 대포차 생성·유통 매매업자 수사 ▲디지털성범죄 및 불법 도박사이트 검거 성과 등이 선정됐다. 경찰은 선정 대상자들을 상대로 약 1주일간 세부 공적 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포상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경찰은 수시·정기포상 외에도 핵심 정책과제를 '공약'으로 정해 성과를 집중적으로 발굴하는 '공약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약으로 선정된 분야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검거 ▲마약류 범죄 척결 ▲관계성범죄 대응·피해자 보호 ▲체납 과태료 징수 ▲허위·조작정보 엄정 대응 등 5개 분야다.
경찰은 앞으로도 중요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신규 분야를 추가로 선정해 특별성과를 발굴·포상할 예정이다. 경찰은 내부 게시판을 통해 소속 공무원의 특별성과 포상금 신청을 받고 있으며, 경찰청 누리집 '소통/공감' 내 '우수공무원 추천' 게시판을 통해 국민 추천도 받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는 특별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을 적극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고히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