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내에서 8·17 당 대표 선출 방식을 두고 갑론을박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선호투표제와 관련한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밤에 다시 회의를 소집할 방침이다.
친명(친이재명)계 황명선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선호투표제는 당헌·당규에 따른 정당한 절차를 거쳐 1년 전 전당대회에서 정식으로 채택한 결선투표 방식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강득구 최고위원은 "당헌·당규가 정한 의결을 막아 세우는 것이야말로 규범을 무시하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친청계에서도 반박에 나섰다.
친청(친정청래)계 이성윤 최고위원은 "유불리를 논하기에 앞서 선호투표제를 도입하는 것은 당헌·당규를 개정한 후여야 가능한 일"이라고 반박했다.
문정복 최고위원도 "지난번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분은 두 분"이라며 "오류가 발견된 제도를 금과옥조처럼 지키려고 하는 저의가 궁금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강 최고위원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친청계 최고위원 사퇴까지 주장했다.
강 최고위원은 "정청래 전 대표는 다시 나오기 위해 그만뒀다"며 "이번에 최고위원이나 도당위원장 나오려는 사람들은 당장 그만두거나 최고위원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 6·3 재보궐선거로 의원이 된 박지원 최고위원에게 "평당원 최고위원이 아니고 국회의원이니 알아서 그만둬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쏘아붙였다.
황 최고위원도 "뛰려고 하는 선수가 룰을 만드는 건 민주주의 훼손"이라고 밝혔다.
현재 6명의 최고위원 중 친명계로 분류할 수 있는 인사는 강 최고위원과 황 최고위원으로 2명이다. 이에 수에서 밀려 선호투표제가 부결될 것을 우려해 이러한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당은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 도입을 두고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에 이날 밤 다시 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 최고위회의 후 브리핑에서 "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 방식, 선출직 청년 최고위원 경선 방식과 관련해 결론을 내지 못했다"며 "오늘 밤 다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친명(친이재명)계 황명선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선호투표제는 당헌·당규에 따른 정당한 절차를 거쳐 1년 전 전당대회에서 정식으로 채택한 결선투표 방식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강득구 최고위원은 "당헌·당규가 정한 의결을 막아 세우는 것이야말로 규범을 무시하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친청계에서도 반박에 나섰다.
친청(친정청래)계 이성윤 최고위원은 "유불리를 논하기에 앞서 선호투표제를 도입하는 것은 당헌·당규를 개정한 후여야 가능한 일"이라고 반박했다.
문정복 최고위원도 "지난번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분은 두 분"이라며 "오류가 발견된 제도를 금과옥조처럼 지키려고 하는 저의가 궁금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강 최고위원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친청계 최고위원 사퇴까지 주장했다.
강 최고위원은 "정청래 전 대표는 다시 나오기 위해 그만뒀다"며 "이번에 최고위원이나 도당위원장 나오려는 사람들은 당장 그만두거나 최고위원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 6·3 재보궐선거로 의원이 된 박지원 최고위원에게 "평당원 최고위원이 아니고 국회의원이니 알아서 그만둬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쏘아붙였다.
황 최고위원도 "뛰려고 하는 선수가 룰을 만드는 건 민주주의 훼손"이라고 밝혔다.
현재 6명의 최고위원 중 친명계로 분류할 수 있는 인사는 강 최고위원과 황 최고위원으로 2명이다. 이에 수에서 밀려 선호투표제가 부결될 것을 우려해 이러한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당은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 도입을 두고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에 이날 밤 다시 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 최고위회의 후 브리핑에서 "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 방식, 선출직 청년 최고위원 경선 방식과 관련해 결론을 내지 못했다"며 "오늘 밤 다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