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과 고민정 의원이 8일 나란히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하면서 민주당 당권 레이스는 김민석·송영길·정청래·고민정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송영길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했다.
송 의원은 "국민이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옐로우 카드를 보냈다. 이를 외면하면 총선은 패배한다"며 "총선 필승카드는 송영길"이라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총선에서 지면 정권 재창출은 없다. 정권 재창출이 없으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송 의원은 6·3 선거 결과에 대해 "승리의 외피를 쓴 패배"라며 사실상 정청래 전 대표를 직격했다.
송 의원은 "70%에 육박하는 지지율과 이재명 대통령의 땀과 눈물로 만든 성과에도 당은 압승에 실패했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똘똘 뭉쳐 하나로 뛰는 진짜 여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송 의원은 자신의 공약으로 주택 공급 확대,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자본시장 활성화 등 3대 공약을 내걸었다.
송영길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했다.
송 의원은 "국민이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옐로우 카드를 보냈다. 이를 외면하면 총선은 패배한다"며 "총선 필승카드는 송영길"이라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총선에서 지면 정권 재창출은 없다. 정권 재창출이 없으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송 의원은 6·3 선거 결과에 대해 "승리의 외피를 쓴 패배"라며 사실상 정청래 전 대표를 직격했다.
송 의원은 "70%에 육박하는 지지율과 이재명 대통령의 땀과 눈물로 만든 성과에도 당은 압승에 실패했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똘똘 뭉쳐 하나로 뛰는 진짜 여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송 의원은 자신의 공약으로 주택 공급 확대,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자본시장 활성화 등 3대 공약을 내걸었다.
고민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민주당 대표 선거 출마를 결심하고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심은 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었다. 특히 2030 청년 세대는 민주당을 철저하게 외면했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낙인 찍기와 멸칭의 언어를 거두고 상대를 인정하고 소통하며 대안을 찾아나가야 한다"며 "우리 내부의 단합 없이 외연 확장을 이룰 수 없고 외연 확장 없이 국민 다수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우리의 모습은 어떻나.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손가락질하고 국민은 관심도 없는 누가 누구의 계보인지 따지면서 여전히 우리만의 리그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자산 격차를 키우고 있는 부동산 문제는 이념적 접근이 아닌 실용적 접근으로 풀어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고 의원은 대법원과 대검 이전 등을 통한 서울 요충지 내 주택 공급 부지 확보, 부동산 매매 중심의 대책을 넘어 세분화된 전·월세 대책 시행, 청년·신혼부부 대출 규제 완화, 보유세 핀셋 증세가 아닌 종부세 폐지를 포함한 부동산 세제 종합 개편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고 의원은 출마 선언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은 서로를 공격하며 계파 논쟁에 빠진 모습"이라며 "(국민의) 실망감이 더욱 커지지 않을까 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전날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에서 결정된 '선호투표제' 관련해서 "민주당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치인인 저도 뉴스를 보고 알아야 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낙인 찍기와 멸칭의 언어를 거두고 상대를 인정하고 소통하며 대안을 찾아나가야 한다"며 "우리 내부의 단합 없이 외연 확장을 이룰 수 없고 외연 확장 없이 국민 다수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우리의 모습은 어떻나.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손가락질하고 국민은 관심도 없는 누가 누구의 계보인지 따지면서 여전히 우리만의 리그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자산 격차를 키우고 있는 부동산 문제는 이념적 접근이 아닌 실용적 접근으로 풀어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고 의원은 대법원과 대검 이전 등을 통한 서울 요충지 내 주택 공급 부지 확보, 부동산 매매 중심의 대책을 넘어 세분화된 전·월세 대책 시행, 청년·신혼부부 대출 규제 완화, 보유세 핀셋 증세가 아닌 종부세 폐지를 포함한 부동산 세제 종합 개편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고 의원은 출마 선언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은 서로를 공격하며 계파 논쟁에 빠진 모습"이라며 "(국민의) 실망감이 더욱 커지지 않을까 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전날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에서 결정된 '선호투표제' 관련해서 "민주당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치인인 저도 뉴스를 보고 알아야 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민석 전 총리는 지난 6일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하며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했다. 김 전 총리는 정 전 대표를 향해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고 지적했다.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역 의원들의 최고위원 출마도 잇따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친명계 인사들의 출마가 이어진다는 점이다.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부원장은 "정치를 배운 적 없는 평범한 생활인이었던 저는 삶의 현장에서 변호사 이재명을 만나 인생의 항로를 바꿨다"며 "저를 가둔 것은 권력의 폭력이었지만 저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정의에 대한 믿음과 당원 여러분의 따뜻한 연대였다"고 밝혔다.
이건태 민주당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친명계로,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변호인이었다.
이 의원은 "자기 정치 욕심으로 이재명 정부와 엇박자를 낸 지도부 교체는 당원들의 요구이자 이번 전당대회의 시대정신"이라며 "당·정·청 간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전 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한 김영호 의원도 지난달 25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정 전 대표는 이번 주 후반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역 의원들의 최고위원 출마도 잇따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친명계 인사들의 출마가 이어진다는 점이다.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부원장은 "정치를 배운 적 없는 평범한 생활인이었던 저는 삶의 현장에서 변호사 이재명을 만나 인생의 항로를 바꿨다"며 "저를 가둔 것은 권력의 폭력이었지만 저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정의에 대한 믿음과 당원 여러분의 따뜻한 연대였다"고 밝혔다.
이건태 민주당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친명계로,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변호인이었다.
이 의원은 "자기 정치 욕심으로 이재명 정부와 엇박자를 낸 지도부 교체는 당원들의 요구이자 이번 전당대회의 시대정신"이라며 "당·정·청 간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전 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한 김영호 의원도 지난달 25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정 전 대표는 이번 주 후반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