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히트곡 '유리창엔 비'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햇빛촌'의 이정한이 이번에는 화가로 관객과 만난다. 오랜 음악 활동 끝에 다시 꺼내 든 붓으로 첫 개인전을 열며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정한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후암동 해방촌 다이아몬드지(DIAMOND G: 대표 최수현) 갤러리에서 개인전 'The Beautiful POP'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뒤 오랫동안 마음속에 간직해 온 미술 작업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첫 개인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 제목인 'The Beautiful POP'은 이정한이 오랜 세월 음악과 함께 쌓아온 감성을 회화로 확장한 작업을 상징한다. 그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실용음악과 교수로 활동하며 평생 팝(Pop) 음악을 만들고 부르고 가르쳐 왔고, 그 과정에서 축적된 감정과 에너지를 이번에는 캔버스 위에 옮겼다.
이정한은 "평생 POP 음악과 함께 살아온 감성과 에너지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The Beautiful POP'이라는 제목에는 내가 살아온 예술 세계 전체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정한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후암동 해방촌 다이아몬드지(DIAMOND G: 대표 최수현) 갤러리에서 개인전 'The Beautiful POP'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뒤 오랫동안 마음속에 간직해 온 미술 작업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첫 개인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 제목인 'The Beautiful POP'은 이정한이 오랜 세월 음악과 함께 쌓아온 감성을 회화로 확장한 작업을 상징한다. 그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실용음악과 교수로 활동하며 평생 팝(Pop) 음악을 만들고 부르고 가르쳐 왔고, 그 과정에서 축적된 감정과 에너지를 이번에는 캔버스 위에 옮겼다.
이정한은 "평생 POP 음악과 함께 살아온 감성과 에너지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The Beautiful POP'이라는 제목에는 내가 살아온 예술 세계 전체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전시는 세 개의 시리즈로 구성된다. 젊은 시절의 감성을 담은 'Blu' 시리즈를 비롯해 서울 을지로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말레이시아 등을 여행하며 마주한 풍경과 기억을 녹여낸 'Trip' 시리즈, 그리고 현재 자신만의
색채를 가장 자유롭게 표현한 'POP' 시리즈가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 개인전은 단순히 새로운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음악과 미술이라는 두 영역을 오가며 살아온 한 예술가의 시간을 돌아보는 기록이기도 하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1994년 졸업한 그는 오랫동안 음악 활동에 집중하면서 미술 작업은 뒤로 미뤄둘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근 33년 만에 '유리창엔 비' 리메이크를 발표하며 가수로 복귀한 데 이어, 미술 활동까지 본격적으로 재개하면서 예술가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뒤늦게 시작한 도전이지만 활동은 꾸준했다. 2023 인사아트페어를 시작으로 핑크아트페어 서울(PAFS), PLAS 조형아트서울 등 주요 아트페어에 연이어 참가하며 작품을 선보였고, 이번 개인전 개최로 활동 영역을 더욱 넓히게 됐다.
이번 개인전은 단순히 새로운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음악과 미술이라는 두 영역을 오가며 살아온 한 예술가의 시간을 돌아보는 기록이기도 하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1994년 졸업한 그는 오랫동안 음악 활동에 집중하면서 미술 작업은 뒤로 미뤄둘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근 33년 만에 '유리창엔 비' 리메이크를 발표하며 가수로 복귀한 데 이어, 미술 활동까지 본격적으로 재개하면서 예술가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뒤늦게 시작한 도전이지만 활동은 꾸준했다. 2023 인사아트페어를 시작으로 핑크아트페어 서울(PAFS), PLAS 조형아트서울 등 주요 아트페어에 연이어 참가하며 작품을 선보였고, 이번 개인전 개최로 활동 영역을 더욱 넓히게 됐다.
그는 현대미술 거장 로즈 와일리(Rose Wylie)의 삶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2020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전시를 통해 80대에 세계적인 작가로 자리 잡은 로즈 와일리의 작품 세계를 접한 뒤 "지금이라도 계속 그림을 그려야겠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회상했다.
화풍에도 다양한 예술가들의 영향이 스며 있다. 그는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강렬한 색채를 좋아하며,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 키스 해링(Keith Haring), 잭슨 폴록(Jackson Pollock), 마크 로스코(Mark Rothko) 등의 작품에서도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팝아트 감성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정한은 오랜 시간 음악인으로 기억돼 왔지만 미술 역시 그의 중요한 정체성이었다"며 "가수 복귀와 화가 데뷔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예술 세계로 연결된다는 점이 이번 개인전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평가했다.
2020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전시를 통해 80대에 세계적인 작가로 자리 잡은 로즈 와일리의 작품 세계를 접한 뒤 "지금이라도 계속 그림을 그려야겠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회상했다.
화풍에도 다양한 예술가들의 영향이 스며 있다. 그는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강렬한 색채를 좋아하며,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 키스 해링(Keith Haring), 잭슨 폴록(Jackson Pollock), 마크 로스코(Mark Rothko) 등의 작품에서도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팝아트 감성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정한은 오랜 시간 음악인으로 기억돼 왔지만 미술 역시 그의 중요한 정체성이었다"며 "가수 복귀와 화가 데뷔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예술 세계로 연결된다는 점이 이번 개인전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평가했다.
1990년
여성 보컬 고병희와 결성한 '햇빛촌'은 '유리창엔 비'로 KBS '가요톱10'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골든컵을 수상했고,
MBC '쇼 네트워크'에서도 6주 연속 정상에 오르는 등 당시 대표 혼성 듀엣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정한은 현재 새 앨범도 이번 개인전과 같은 'The Beautiful POP' 콘셉트로 준비하고 있다. 음악과 미술을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하는 새로운 예술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한 공연기획 관계자는 "최근에는 특정 분야에 머무르기보다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정한 역시 음악과 회화를 동시에 아우르는 독창적인 행보로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개인전은 오는 18일 오후 4시 해방촌 다이아몬드지 갤러리에서 열리는 오프닝 리셉션과 함께 막을 올린다.
이정한은 현재 새 앨범도 이번 개인전과 같은 'The Beautiful POP' 콘셉트로 준비하고 있다. 음악과 미술을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하는 새로운 예술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한 공연기획 관계자는 "최근에는 특정 분야에 머무르기보다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정한 역시 음악과 회화를 동시에 아우르는 독창적인 행보로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개인전은 오는 18일 오후 4시 해방촌 다이아몬드지 갤러리에서 열리는 오프닝 리셉션과 함께 막을 올린다.
[사진 제공 = 다이아몬드지 / 에이엠지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