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 몰 일대에서 거행된 미 독립 250주년 기념행사에서 연설하며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다.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은 결코 공산주의 국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반공 메시지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내셔널몰에서 열린 건국 250주년 기념식 연설을 통해 "공산주의는 패배자이며, 앞으로도 늘 그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공산주의 체제는 미국 체제의 정반대이며, 공산주의 체제는 제대로 작동한 적이 없다"며 "우리의 전사들은 전 세계 전장에서 공산주의와 싸웠다"고 덧붙였다.
그는 "공산주의는 암과 같다. 빨리 잘라내야 한다"며 "미국에 공산주의자들이 자리 잡도록 결코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6·25 전쟁 참전 용사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패트릭 핀 해병대 병장과 루디 미킨스 일병은 전쟁 당시 미군과 중국군이 격돌한 장진호 전투에 참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산주의와의 전쟁에 참전했던 용사들에게 자랑스럽게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