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 감독이 2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연합뉴스 제공
한국 대표팀 감독에서 사퇴한 홍명보 전 감독이 2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에서 1승 2패, 조 3위에 머물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홍 감독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그리고 지난달 30일 귀국했다. 
MBC 등에 따르면 한국에 온지 2일 만에 홍 감독은 다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홍 감독의 가족들이 미국에 있다. 휴식 차 미국으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MBC에 따르면 홍 감독은 미국으로 향하기 전 "할 이야기는 있는데 언젠가는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선수들 전체적으로 내분은 없었다"고 밝혔다. 
귀국 일정에 대해서 홍 감독은 "모르겠다. 내 귀국 일정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정확한 날짜를 언급하지 않았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청문회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홍 감독의 미국행은 또 다른 논란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