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이전보다 사람들이 확실히 줄어든 게 느껴진다. 그래도 무더위보다 더 답답한 건 선관위의 태도인 것 같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집회가 26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에 거주하는 20대 휴학생 이모씨는 무더위 속에서도 꾸준히 현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집이 올림픽공원과 가까워 시간이 날 때마다 집회를 찾고 있다며, 현장을 지키는 시민들의 수는 줄었지만 사태를 바라보는 문제의식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그는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지난번보다 사람들이 확실히 줄어든 게 느껴진다"며 "그래도 오후 시간대가 되면 여전히 많은 분들이 나오시는 걸 보면 쉽게 끝날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휴학 중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어 틈틈이 나오고 있다"며 "집도 이 근처라 부담이 덜한 편이다. 사람이 예전만큼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현장에서 계속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집회가 26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에 거주하는 20대 휴학생 이모씨는 무더위 속에서도 꾸준히 현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집이 올림픽공원과 가까워 시간이 날 때마다 집회를 찾고 있다며, 현장을 지키는 시민들의 수는 줄었지만 사태를 바라보는 문제의식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그는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지난번보다 사람들이 확실히 줄어든 게 느껴진다"며 "그래도 오후 시간대가 되면 여전히 많은 분들이 나오시는 걸 보면 쉽게 끝날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휴학 중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어 틈틈이 나오고 있다"며 "집도 이 근처라 부담이 덜한 편이다. 사람이 예전만큼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현장에서 계속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씨는 "우리가 대단한 걸 요구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선거 시스템이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걸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게 보여주면 되는 일인데, 관계 당국은 답답한 대응만 반복하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모습이 오히려 많은 시민들을 계속 현장으로 나오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다"며 "의문이 생겼다면 해소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집회가 장기화되면서 참여 인원이 줄어드는 모습에는 아쉬움을 나타냈지만, 그렇다고 관심까지 사라져서는 안 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그런 모습이 오히려 많은 시민들을 계속 현장으로 나오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다"며 "의문이 생겼다면 해소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집회가 장기화되면서 참여 인원이 줄어드는 모습에는 아쉬움을 나타냈지만, 그렇다고 관심까지 사라져서는 안 된다고도 했다.
이씨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드는 걸 보면 회의감이 들 때도 있다"며 "하지만 눈앞의 의문들이 해소되지 않는 이상 그냥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이런 과정을 지켜보고 관심을 갖는 것이 우리 사회의 상식과 공정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과 검증이 이뤄져 이번 논란이 하루빨리 마무리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1-3게이트 인근에는 약 100여 명이 모여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올림픽공원 일대의 실시간 인구는 8500명에서 9000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26.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결국 이런 과정을 지켜보고 관심을 갖는 것이 우리 사회의 상식과 공정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과 검증이 이뤄져 이번 논란이 하루빨리 마무리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1-3게이트 인근에는 약 100여 명이 모여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올림픽공원 일대의 실시간 인구는 8500명에서 9000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26.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